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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 270x가 도착했습니다.

저번에 구매하려다 실패하고는 맘이 떠났었지만, 다시 통장에 돌아와있는 돈을 보고서 참지 못하고 다시 사버렸습니다.

((2013/10/15 - R9 270x 지름신 강림..했었으나..용팔이가 도움을 안주네요))

 

후우 그러나 저러나 배송은 왜이럴까요?

이번엔 빠르긴 빨랐는데...

내용물 상태 사진 찍어 봤습니다.

 

판매자분께서는 뽁뽁이로 겹겹이 튼튼하게 싸서 보내주셨어요.. 

 

겹겹이 튼튼하게 감싸져 있는 뽁뽁이가 무색하게 찌그러져 있는상자..ㅜ.ㅜ;;

 

살짝이지만...모서리도 찌그러져 있네요.

 

내용물입니다.

 

헉!! 아 얼마나 험하게 다뤘으면 저 비닐이 떨어졌을까요?;;

제 마음도 너덜너덜 해지려 합니다..ㅠㅠ;

 

 

설치 후 모습

그래픽 카드 길이가 상당히 길어요.

원래 라데온 HD5670 쓸때는 그래픽카드 우측에 ssd가 있었는데, 그냥은 안들어가서 ssd를 아랫칸으로 옮기고서 그래픽카드 설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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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5670 : 7.9점 만점에 7.0점으로 요즘 나오는 조금 고사양 게임 돌리기엔 마을이나 사람많은 곳에서는 버벅임이 있었는데요..

R9 270x : 7.9점 만점에 7.9점으로...상당히 기대중입니다.

 

상자도 찌그러져, 비닐도 떨어져서 너덜너덜 해서 마음마져 너덜너덜 해져갈 때. 저 평가점수가 저를 치료해주시네요.

ssd 이후 두번째 7.9점인 부품이네요 요놈이.ㅎㅎ

 

머..윈도우7의 평가점수는 그렇게 신뢰할 만한 것은 못되지만..

앞으로 몇일 더 굴려 보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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