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초대장이란 것을 받아 보았습니다..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12월 초대장이 배포되었다는 공지를 보았습니다.

이 블로그를 개설한지는 아직 채 2달이 되지 않았기에 제가 받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냥 받은 분들 축하나 해주겠다는 공지사항 페이지로 가서 초대방 받으신분들 축하드린 의미의 댓글 하나를 달고

언젠가는 나도 받겠지라며 저를 위로 하며 다시 제 블로그 관리페이지로 돌아 왔습니다.

초대장 배포관련 공지

http://notice.tistory.com/2146

정말 정말 아무런 생각 없이 초대 관리를 눌러 보았더니 

웬걸 초대장 10장이 딱~

1장도 3장도 5장도 아닌 무려 10장...헐!!

크리스 마스 선물인가? 

아니면 생일 선물?....

그렇습니다..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이자...저의 생일입니다.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기엔 너무 나이가 많고...

생일선물? 티스토리에서 저의 진정한 생일을 알리가 없기에 이것도 아닌데...

저희 가족은 음력으로 생일을 챙겨 먹어요..

민증은 양력 생일..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네요..

아직 관리페이지의 초대관리 창이 떠있습니다...

혹시 자고 일어나서..

아니면 창을 닫았다 다시열었을 때...

"초대장이 10장 남았습니다. 초대장을 매월 활동 내역에 따라 충전됩니다." 라는 메세지가 사라질까봐..

일단 오늘은 알코올 기운으로...꿈나라로..

내일도 저 메세지가 저 위치에 고대로 있기를 기원하며...